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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슬로 베이커리 카페 / 숙대입구역 빵맛집 카페

카페세상

by kim-ji 2023. 4. 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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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슬로 베이커리 카페,

빵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숙대입구역 빵맛집 카페를 소개합니다^^

 

밥을 먹고 차는 필수예요~

제가 워낙 카페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숙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멀지 않는 레트로감성을 가진 슬로카페에 와봤어요

 

 

 

창틀이 옛날 느낌을 주면서도 촌스럽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소나무랑 엄청 잘어울려요 ㅋㅋ

 

간판도 나무로 화이트 글씨..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저 유리는 뭐죠~

남영동 슬로카페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 무엇이죠?

너무 찰떡으로 어울리네요~

 

 

 

들어오면 딱 이렇게 보여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우드가 더해지니 차가운것 보단 따뜻함을 줘요

 

 

 

테이크아웃 손님 배려 의자인가봐요~

사장님 친절센스 넘치신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빵코너

그런데... 빵이 거의 다 나갔더라구요..

남아 있는건 얼마 없어서 슬픔...ㅜㅜ

 

저 창문 보이시나요?

옛날에 저런 창문 야무지게 잠궜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완전 아기자기해~

곰돌이 초,  병아리 초 어쩜 어쩜 너무 귀여워요

병아리가 아니라 오리인가???

 

 

 

슬로 베이커리 카페 메뉴예요~

저는 페퍼민트 차를 시키고

신랑은 카페라떼 아이스를 시켰죠

 

 

 

신랑이 밖에서 통화를 하는 동안 음료가 나와서 올라가려던 찰나..

 

'여보~ 빵이 있어' 너무 해맑게 말하길래~

몇개 안남은 빵! 마음껏 고르라며 했더니..

하나씩 다 고르는건 뭐야 >.<

 

 

 

슬로랑 빵은 너무나도 맛있어요

버터를 많이 넣으신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살짝 단 맛도 있어서

저 혼자 저거 3개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너무 맛있어!!

 

 

 

이건 가격에 비해 너무 작아서 패쓰~ㅋㅋㅋ

 

 

 

근데.. 저는 소금빵이 한때 유행했었잖아요

왜 유행할까...? 먹어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여기서 먹은건 아닌데

다른 곳에서 완전 갓나온 소금빵을 먹었어요

근데.. 왜 이게 난리일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스콘은 맛없는건 정말 맛 없는데..

 

전 어딜가든 뭐든 기본부터 사고 맛있으면 

토핑이 되어 있는 걸 사는데~

신랑은 다른걸 골랐네요~

 

 

 

바로 초코스콘을 골랐더라구요

초코가 정말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요

맛있어요

 

 

 

딸기 크림 도넛은.. 여기서 처음 봤어요

다른 곳엔 없는 빵~!!

 

남영동 슬로 카페에만 있는 빵!!!

 

망고도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망고크림도넛도 맛있어요

 

 

 

저는 1층만 있는줄 알았는데

2층도 있고 루프탑도 있더라구요

 

 

 

밤이고 쌀쌀하고 해서 루프탑엔 올라가지 못했어요

그런데 루프탑에 간다고 담요를 요청하시면 주시니까

쌀쌀한 날 담요 받아서 가세요~

 

 

 

2층으로 올라가쟈~

근데 좀 가팔라요

음료 들고갈때 조심하세요..

 

 

 

2층에 올라서자마자 큰 책장이 있어요

책도 인테리어용으로 엄청 잘 배치가 되어있네~

제 방에 고스란히 그대로 갖다놓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2층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한 크기!!

곳곳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들고 혼자 카페 가시거나

핸드폰 충전할때 엄청 편하겠더라구요

 

 

 

쟁반도 놓는 곳이 있다니...

저 가파른 계단 쟁반들고 어떻게 내려가나 걱정했는데~

 

 

 

거울 옆에 문이 루프탑 올라가는 곳이예요~

맞은 편엔 화장실이 있구요~

 

 

 

이 고가구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

화분은 또 무엇?

너무나 잘 어울리잖아요~~

 

고가구가 너무 예뻐요

차분하면서도 자개가 빛날 때마다 화려함도 있고

이질감 없이 어떻게 이렇게 잘 해놓으셨을까...?

 

 

 

고가구가 너무 맘에 들어서 고가루 옆에 자리 잡았어요~

 

 

 

아까 전신 거울 그 곳!!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테이블 의자도 너무 이뻐요

다른 테이블엔 등받이 컬러가 화이트 더라구요..

 

 

 

슬로카페는 티가 퀄리티가 남달라요

일반 카페에는 이런 티를 안쓰거든요 단가가 비싸서요

브랜드 카페여도 이런 티를 쓰는 곳은 투썸말고 본적이 없어요

 

투썸도 TWG 1837 쓰는데~

 

슬로카페는 완전 고급 티를 사용하시네요

최고^^

 

 

 

유기농 차인데~ 5,500원 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종이로 된 티백도 보통 4,500원 이상인데

거기다 유기농이니까~

 

 

 

아주 건강한 티를 마셨네요~

 

 

신랑은 내일 회사를 가야하니~ 한 시간도 못 있었던것 같아요

저는 보통 3시간은 있다가 나오는데~

물론 커피나 티 한잔으로 3시간은 못 있죠~ 

 

 

 

계단을 내려오는데 모빌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올라갈땐 못 봤는데~

 

 

 

신랑님이 고르신 빵을 집에 와서 찍네요~

 

신랑이 고른 빵은

.

.

슬로랑

딸기크림도넛

망고크림도넛

초코스콘

 

슬로랑이 6,000원 이어서 총 가격이

17,000원 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남영동 슬로 베이커리 카페는 편안함을 주는 카페였어요

곳곳에 손님들 입장에서 콘센트도 테이블이 위치한 곳곳에 있고

 

2층에 테이블이 있어서 조금 오래 있어도 눈치도 안보이고 ㅋㅋㅋ

 

정말~ 인테리어는 센스가 아주 넘쳤어요

 

무엇보다 티백 보고 놀라고 유기농이라 더 놀라고

빵집이라고 해도 될 만큼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애인 데리고

친구 약속 장소로

슬로 베이커리 카페에서 차 한잔 하는건 어떨까요?

 

잘 머물다 갑니다^^ 슬로 카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8길 11-5

(숙대입구역 3번 출구)

070-5138-1768

-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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