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김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031-521-9700
오픈 (평일 : 10시 / 주말 : 8시)
라스트 오더 23시 30분
※ 브런치는 평일만 가능합니다.
2월달에 부산에서 올라와서 다음날 바로 남양주 카페로 바람쐬러 갔었죠~
서울에서 남양주 가는 길은 넘 좋아요^^
드라이브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카페도 가궁^^
신랑이 검색검색해서 데려다준 곳!!
오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건물이 좀 스산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여름이면 넝쿨 잎이 있어 싱그럽게 보이고 더 웅장하게 보였을것 같아요~~
이땐 겨울이라.......ㅋㅋ
메뉴 가격 확인!!ㅋㅋ
교외다 보니 가격대가 있어요~
쨘~~ 들어가는 순간 통창 덕에
앞이 탁~ 트여 있어서
속이 뻥! 뻥! 뻥! 뚫리는 션~~~~~한 기분!!
꽃, 화분이 엄청 많았어요~
관리해주시는 분들은 따로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지하도 있고 3층정도(?) 엄청 큰 카페다 보니
보통 카페 관리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듯!!
잔디 마당과 강 보이시나요?
(잔디마당? 뜰?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지?? 머리를 안쓰니 머리에서 텅텅 소리남..ㅜㅜ)
날씨만 좋으면 나가고 싶었는데~
저땐 2월달이라 추워서 실내에만 있었어요~
추운건 딱! 질색이라 ㅋㅋ
그런데 여름에 오면 파릇파릇함이 정말 힐링 될것 같아요~
음.. 사람들은 더 많겠죵~
자체 건물도 그렇지만
모든 소품이 엔틱풍이예요~
초도 이렇게 켜 놓았더라구요~
저한텐 여기가 포토존~ㅋㅋ
여기저기 사진 찍거나 , 같이 찍거나 해도
묵묵히 기다려주고 참여해 주는 신랑~ 칭찬해용^^
전신 거울샷!!
이런 거울은 어디서 사셨을까?
저땐 엄청 뚱뚱했구낭~ㅋㅋㅋㅋㅋ
테이블, 거울, 촛대며, 콘솔도 엔틱!!!
멍~~~~~~하게 차 마시기 좋은 창가자리!!
창가자리 경쟁이 대단하더라구요~
강에 오리 가족들이 있는데
멍~하게 있다가 오리들 보는 재미가 쏠쏠~
가만히 들어보니 옆 테이블도 우리처럼 오리 얘기 하시더라구요 ㅋㅋ
빵, 과일, 샐러드,햄 ~ 한접시에 나오는게 편하고 좋아서
브런치를 좋아하게 됐나?
저는 집에서도 밥 반찬 샐러드를 큰 접시에 담아 먹거든요~
설거지 하기도 편하고,
나름,,,,, ㅋㅋ 이쁘게 플레이팅 해서 먹음 기분도 좋궁^^
여기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드리지만
옆 테이블 보니까 온 가족이 다 같이 오셨더라구요~
할머니 부터 어린 손자들까지~
너무 보기 좋았어요~
님들도 힐링하러 가보시죵~~ 적극 추천 드립니당^^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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